10세 이후 어린이보험, 늦었을까요?

  • 많은 분들이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거나 10세를 넘긴 시점에 ‘이제 보험은 너무 늦었나?’ 하는 걱정을 하십니다.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, 늦지 않았습니다.
  • 어린이보험은 대부분 만 15세 또는 만 3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 많으며, 최근에는 청소년 전용 보장 설계도 다양해졌습니다. 특히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의 경우 학교생활 중 사고나 상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상해 관련 특약은 꼭 챙기는 게 좋습니다.
  • 또한 시력이 나빠지거나,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 관련 특약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. 진단비 역시 어린이 암, 백혈병 등은 여전히 보장되며, 아이가 건강하다면 인수 거절 없이 대부분 가입이 가능합니다.
  • 보험료는 어린 시기보단 다소 높을 수 있지만, 불필요한 담보를 빼고 꼭 필요한 특약 중심으로 구성하면 합리적인 보험 설계도 가능합니다.
  • 10세가 넘었다고 해서 보험 가입이 늦은 건 아닙니다. 오히려 이 시기에는 아이의 생활패턴과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, 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합니다. 나이에 맞는 보장을 중심으로, 지금이라도 꼼꼼히 준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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